[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조준호(29·MBC 유도 해설위원)와 김연경(29·페네르바흐체)은 2012년 제30회 하계올림픽 국가대표라는 공통점이 있다.
남자유도 -66kg에 출전한 조준호는 동메달을 땄다. 김연경은 한국이 4위에 그치면서 시상대에 서지 못했다. 그러나 김연경은 한국의 메달 실패에도 득점왕과 MVP를 차지할 정도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23일 방송에 출연한 조준호는 김연경과의 열애설에 대해 “아무 일도 없었다. 피해를 주는 것 같아 미안하다”고 부인했다. 그래도 개인적인 연락은 하는 사이로 알려졌다.
조준호는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 및 아시아유도연맹(JUA) 선수권에서도 3위를 차지하며 메이저대회 동메달만 3차례 획득했다. 김연경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아시아배구연맹(AVC) 선수권은 준우승이 최고 성적.
지도자로 조준호는 2015년 여자유도 국가대표팀 및 2016년 제31회 올림픽 유도대표팀 트레이너로 재직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자유도 -66kg에 출전한 조준호는 동메달을 땄다. 김연경은 한국이 4위에 그치면서 시상대에 서지 못했다. 그러나 김연경은 한국의 메달 실패에도 득점왕과 MVP를 차지할 정도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23일 방송에 출연한 조준호는 김연경과의 열애설에 대해 “아무 일도 없었다. 피해를 주는 것 같아 미안하다”고 부인했다. 그래도 개인적인 연락은 하는 사이로 알려졌다.
김연경이 리우올림픽을 마치고 귀국하며 웃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김재현 기자
조준호는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 및 아시아유도연맹(JUA) 선수권에서도 3위를 차지하며 메이저대회 동메달만 3차례 획득했다. 김연경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아시아배구연맹(AVC) 선수권은 준우승이 최고 성적.
지도자로 조준호는 2015년 여자유도 국가대표팀 및 2016년 제31회 올림픽 유도대표팀 트레이너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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