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은 팀의 좌완 선발 류현진의 다음 등판 일정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로버츠는 15일(한국시간) 캐멀백 랜치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 26일째 훈련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목요일(한국시간 17일) 등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류현진이 5일에 한 번씩 등판할 것이라고 했던 자신의 말을 재확인한 것이다. 이에 따라 류현진은 17일 오전 5시 5분 캐멀백 랜치에서 열리는 컵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다저스는 이날 선발 리치 힐에 이어 16일 브랜든 맥카시, 17일 류현진의 순서로 선발 투수를 낸다. 훌리오 우리아스는 16일 맥카시의 뒤를 이어 나올 예정이다.
한편, 로버츠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푸에르토리코의 2라운드 진출로 팀 복귀가 늦어질 키케 에르난데스에 대해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전에도 얘기했지만, 그는 대표팀에서 뛰는 것을 원했다. 우리는 그가 복귀한 이후에도 평가 과정을 계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멕시코 대표팀에 참가한 아드리안 곤잘레스와 세르지오 로모, 이탈리아 대표팀에 참가한 롭 세게딘은 하루 뒤 팀에 복귀할 예정. 로버츠는 "내일 복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들의 합류를 예상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버츠는 15일(한국시간) 캐멀백 랜치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 26일째 훈련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목요일(한국시간 17일) 등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류현진이 5일에 한 번씩 등판할 것이라고 했던 자신의 말을 재확인한 것이다. 이에 따라 류현진은 17일 오전 5시 5분 캐멀백 랜치에서 열리는 컵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다저스는 이날 선발 리치 힐에 이어 16일 브랜든 맥카시, 17일 류현진의 순서로 선발 투수를 낸다. 훌리오 우리아스는 16일 맥카시의 뒤를 이어 나올 예정이다.
한편, 로버츠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푸에르토리코의 2라운드 진출로 팀 복귀가 늦어질 키케 에르난데스에 대해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전에도 얘기했지만, 그는 대표팀에서 뛰는 것을 원했다. 우리는 그가 복귀한 이후에도 평가 과정을 계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멕시코 대표팀에 참가한 아드리안 곤잘레스와 세르지오 로모, 이탈리아 대표팀에 참가한 롭 세게딘은 하루 뒤 팀에 복귀할 예정. 로버츠는 "내일 복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들의 합류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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