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학생) 황석조 기자] 이종현(모비스)이 미들슛 성공률을 더 높이겠다고 했다.
이종현은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서울 SK전에 출전해 13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이종현이 분전한 모비스는 SK를 제압하고 공동 4위로 뛰어올랐다.
최근 리그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이종현은 이날 역시 코트를 종횡무진하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경기가 거듭될수록 공수에서 확실한 역할을 했다. 무엇보다 신예라이벌 최준용(SK)과의 맞대결에서도 판정승을 거둔 것이 쾌거. 최준용은 이날 경기서 3득점 4리바운드에 그쳤다.
경기 후 유재학 감독 역시 이종현의 플레이를 칭찬했다. 다만 낮은 미들슛 성공률에 대해 보완점이라고. 이종현은 “연습 때는 미들슛이 잘 들어간다”고 너스레를 떨더니 “시합 때는 잘 안 들어가더라. 그런데 (양)동근이 형이 계속 던져보라고 해서 던졌다. 다음에 더 잘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종현은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서울 SK전에 출전해 13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이종현이 분전한 모비스는 SK를 제압하고 공동 4위로 뛰어올랐다.
최근 리그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이종현은 이날 역시 코트를 종횡무진하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경기가 거듭될수록 공수에서 확실한 역할을 했다. 무엇보다 신예라이벌 최준용(SK)과의 맞대결에서도 판정승을 거둔 것이 쾌거. 최준용은 이날 경기서 3득점 4리바운드에 그쳤다.
경기 후 유재학 감독 역시 이종현의 플레이를 칭찬했다. 다만 낮은 미들슛 성공률에 대해 보완점이라고. 이종현은 “연습 때는 미들슛이 잘 들어간다”고 너스레를 떨더니 “시합 때는 잘 안 들어가더라. 그런데 (양)동근이 형이 계속 던져보라고 해서 던졌다. 다음에 더 잘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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