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실내) 황석조 기자] 부산 kt가 또 다시 4쿼터 허무한 역전패를 내줬다. 3쿼터까지 한 때 20점 가까이 리드했기에 더욱 아쉬운 부분. 경기 전 팀의 주인의식을 강조하며 선수단 분위기가 상승 중이라고 밝힌 조 감독의 기대가 허무하게 날아간 순간이었다.
경기 후 조 감독은 “준비한대로 경기 스타트는 좋았지만...후반에 더 잡아줬어야 했다. 제공권에서 밀렸고 경험부족 탓에 트랜지션 때 당황해했다. 후반에 변화를 주었어야 했는데 감독으로서 더 해줬어야 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kt의 경기 전후반 차이나는 경기력은 시즌 내내 지속되고 있다. 사령탑도 고민되는 부분. 그는 “여름에도 운동할 때 1,2쿼터 잘하다가 3,4쿼터 때 무너졌는데 어디가 문제인지 고민이다”고 거듭 방법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조 감독은 경기 전 트레이드로 영입된 김영환이 팀에 잘 녹아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도 초중반 좋은 모습을 보였다. 다만 아직 후반부 체력적인 면에서가 고민. 사령탑은 김영환이 아직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고 있다며 안정을 찾고 있는 시기라고 말했다. 마음의 짐을 덜어내면 더 좋은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믿음도 빼놓지 않았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 후 조 감독은 “준비한대로 경기 스타트는 좋았지만...후반에 더 잡아줬어야 했다. 제공권에서 밀렸고 경험부족 탓에 트랜지션 때 당황해했다. 후반에 변화를 주었어야 했는데 감독으로서 더 해줬어야 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kt의 경기 전후반 차이나는 경기력은 시즌 내내 지속되고 있다. 사령탑도 고민되는 부분. 그는 “여름에도 운동할 때 1,2쿼터 잘하다가 3,4쿼터 때 무너졌는데 어디가 문제인지 고민이다”고 거듭 방법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조 감독은 경기 전 트레이드로 영입된 김영환이 팀에 잘 녹아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도 초중반 좋은 모습을 보였다. 다만 아직 후반부 체력적인 면에서가 고민. 사령탑은 김영환이 아직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고 있다며 안정을 찾고 있는 시기라고 말했다. 마음의 짐을 덜어내면 더 좋은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믿음도 빼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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