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조제 모리뉴(54·포르투갈) 감독이 아시아 진출 제의를 사절했음을 털어놓았다.
남성전문 월간지 GQ 영국판이 30일 공개한 인터뷰에서 모리뉴 감독은 “중국프로축구계에서 내가 인기가 있는 모양이다. 거물 지도자 영입이 유행인지 열성적인 제안이 자주 온다”면서 “내가 원하면 뭐든 기꺼이 내놓겠다고 한다. 그러나 나는 이미 그들의 거창한 제안을 사양했다”고 밝혔다.
모리뉴 감독은 지난 5월27일 맨유 지휘봉을 잡았다. 36전 22승 8무 6패 승률 61.1%.
2010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감독에 빛나는 모리뉴는 3차례 EPL 최우수지도자로도 선정됐다. 이탈리아 세리에A와 유럽축구연맹(UEFA) 연간 감독상은 2번씩 받았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성전문 월간지 GQ 영국판이 30일 공개한 인터뷰에서 모리뉴 감독은 “중국프로축구계에서 내가 인기가 있는 모양이다. 거물 지도자 영입이 유행인지 열성적인 제안이 자주 온다”면서 “내가 원하면 뭐든 기꺼이 내놓겠다고 한다. 그러나 나는 이미 그들의 거창한 제안을 사양했다”고 밝혔다.
모리뉴 감독은 지난 5월27일 맨유 지휘봉을 잡았다. 36전 22승 8무 6패 승률 61.1%.
2010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감독에 빛나는 모리뉴는 3차례 EPL 최우수지도자로도 선정됐다. 이탈리아 세리에A와 유럽축구연맹(UEFA) 연간 감독상은 2번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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