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좌완 투수 로스 디트와일러(30)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는다.
'야후스포츠'의 제프 파산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디트와일러와 어슬레틱스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빅리그 캠프에 초청선수로 합류, 25인 로스터 진입에 도전할 예정이다.
디트와일러는 워싱턴(2007-2014), 텍사스(2015), 애틀란타(2015), 클리블랜드(2016), 오클랜드(2016)에서 통산 189경기(선발 83경기)에 등판, 23승 41패 평균자책점 4.36을 기록했다. 2012년에는 선발로 27경기에 등판하는 등 선발로 활약했지만, 2014년 이후 선발과 불펜을 오갔다.
지난해 클리블랜드에서 방출된 뒤 오클랜드와 계약한 그는 7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2승 3패 평균자책점 4.70을 기록했다. 지난 8월 16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추신수의 팔을 부러뜨렸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야후스포츠'의 제프 파산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디트와일러와 어슬레틱스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빅리그 캠프에 초청선수로 합류, 25인 로스터 진입에 도전할 예정이다.
디트와일러는 워싱턴(2007-2014), 텍사스(2015), 애틀란타(2015), 클리블랜드(2016), 오클랜드(2016)에서 통산 189경기(선발 83경기)에 등판, 23승 41패 평균자책점 4.36을 기록했다. 2012년에는 선발로 27경기에 등판하는 등 선발로 활약했지만, 2014년 이후 선발과 불펜을 오갔다.
지난해 클리블랜드에서 방출된 뒤 오클랜드와 계약한 그는 7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2승 3패 평균자책점 4.70을 기록했다. 지난 8월 16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추신수의 팔을 부러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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