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콜로라도 로키스가 유틸리티 선수 알렉시 아마리스타(27)를 영입했다.
로키스 구단은 18일(한국시간) 아마리스타와 1년 계약에 합의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MLB네트워크' 등 현지 언론이 지난달 먼저 양 측의 계약 합의 소식을 보도했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아마리스타는 LA에인절스(2011-2012), 샌디에이고 파드레스(2012-2016)에서 메이저리그 통산 60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0 출루율 0.276 장타율 0.320의 성적을 기록했다.
포수와 1루수를 제외한 전 포지션을 경험한 '슈퍼 유틸리티'다. 유격수에서 가장 많은 196경기를 소화했고, 2루수(149경기), 중견수(126경기)로도 많이 뛰었다. 투수로도 2경기에 출전했다.
내외야 모두 소화 가능한 아마리스타의 합류로 콜로라도는 보다 유연한 로스터 구성이 가능해졌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키스 구단은 18일(한국시간) 아마리스타와 1년 계약에 합의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MLB네트워크' 등 현지 언론이 지난달 먼저 양 측의 계약 합의 소식을 보도했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아마리스타는 LA에인절스(2011-2012), 샌디에이고 파드레스(2012-2016)에서 메이저리그 통산 60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0 출루율 0.276 장타율 0.320의 성적을 기록했다.
포수와 1루수를 제외한 전 포지션을 경험한 '슈퍼 유틸리티'다. 유격수에서 가장 많은 196경기를 소화했고, 2루수(149경기), 중견수(126경기)로도 많이 뛰었다. 투수로도 2경기에 출전했다.
내외야 모두 소화 가능한 아마리스타의 합류로 콜로라도는 보다 유연한 로스터 구성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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