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용인) 황석조 기자] 예선 결과도 바뀌고 챔피언 얼굴도 바뀌었다. 새 3점슛 왕좌는 이경은(KDB생명)의 차지였다.
이경은은 1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WKBL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3점 컨테스트 최종결선에서 18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결과, 또 예선 결과와 달랐다. 이벤트적인 성향이 강하지만 여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3점슛 컨테스트는 또 하나의 자존심 대결. 그만큼 승자가 누가될지 관심사가 적지 않은 볼거리였다.
예선에서는 한채진(KDB생명)이 17점을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이경은과 강아정(KB스타즈)이 14점으로 공동 2위를 형성했다.
결선에서는 가장 먼저 시도한 이경은이 18점을 얻으며 기선제압을 했다. 강아정은 예선과 같이 14점, 1위 한채진은 17점을 기록해 순위가 바뀌었다.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참여한 박하나(삼성생명) 역시 초반 성공률이 낮아 11점에 그치며 이경은이 우승을 확정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경은은 1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WKBL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3점 컨테스트 최종결선에서 18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결과, 또 예선 결과와 달랐다. 이벤트적인 성향이 강하지만 여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3점슛 컨테스트는 또 하나의 자존심 대결. 그만큼 승자가 누가될지 관심사가 적지 않은 볼거리였다.
예선에서는 한채진(KDB생명)이 17점을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이경은과 강아정(KB스타즈)이 14점으로 공동 2위를 형성했다.
결선에서는 가장 먼저 시도한 이경은이 18점을 얻으며 기선제압을 했다. 강아정은 예선과 같이 14점, 1위 한채진은 17점을 기록해 순위가 바뀌었다.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참여한 박하나(삼성생명) 역시 초반 성공률이 낮아 11점에 그치며 이경은이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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