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메이저리그 통산 555홈런을 때려낸 강타자 매니 라미레즈(44)가 일본 독립리그에 입단했다.
9일 스포츠닛폰을 비롯한 일본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라미레즈는 일본 야구 독립리그 시코쿠 아일랜드 리그의 고치 파이팅 독스 팀과 플레잉코치 계약에 합의했다. 구단 측이 직접 플로리다에 날아가 라미레즈와 협상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기간에 대해서는 아직 협의 중임을 덧붙였다.
라미레스는 구단을 통해 "현역 생활을 하고 싶었는데 고치 구단이 받아줬다. 감사하다. 일본에서의 시간을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라미레즈는 메이저리그에서 총 21시즌을 뛴 대표적인 강타자. 통산 성적은 타율 0.312 555홈런 1831타점이다. 2011년 이후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지 못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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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레스는 구단을 통해 "현역 생활을 하고 싶었는데 고치 구단이 받아줬다. 감사하다. 일본에서의 시간을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라미레즈는 메이저리그에서 총 21시즌을 뛴 대표적인 강타자. 통산 성적은 타율 0.312 555홈런 1831타점이다. 2011년 이후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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