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전남드래곤즈 노상래 수석코치가 다시 감독 배지를 단다.
지난 10월 P급 라이선스 논란으로 수석코치로 강등했던 노 코치는 30일부로 다시 감독직을 되찾았다.
전남은 ‘2016년 처음으로 팀을 상위스플릿으로 진출시킨 공로를 인정해 노 코치를 다시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018년까지.
노 코치가 감독으로 선임되면서 공석이 된 수석코치 자리에는 김현수 광양제철고(전남 U-18팀) 감독을 임명했다. 김효일 코치와 이광석 GK코치는 연임했다.
노상래 감독은 “지난 2년동안 만들어 온 팀 컬러를 더 견고하게 만들어 2017시즌 전남이 끈끈하고 탄탄한 조직축구를 구사하는 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급 라이선스 논란 당시 팀 지휘봉을 잡았던 송경섭 감독은 계약만료로 팀을 떠났다.
전남은 내년 1월5일 국립현충원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yoonjinma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10월 P급 라이선스 논란으로 수석코치로 강등했던 노 코치는 30일부로 다시 감독직을 되찾았다.
전남은 ‘2016년 처음으로 팀을 상위스플릿으로 진출시킨 공로를 인정해 노 코치를 다시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018년까지.
노 코치가 감독으로 선임되면서 공석이 된 수석코치 자리에는 김현수 광양제철고(전남 U-18팀) 감독을 임명했다. 김효일 코치와 이광석 GK코치는 연임했다.
노상래 감독은 “지난 2년동안 만들어 온 팀 컬러를 더 견고하게 만들어 2017시즌 전남이 끈끈하고 탄탄한 조직축구를 구사하는 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급 라이선스 논란 당시 팀 지휘봉을 잡았던 송경섭 감독은 계약만료로 팀을 떠났다.
전남은 내년 1월5일 국립현충원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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