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일본 언론이 FA(자유계약선수) 신분이 된 이대호(34)의 일본프로야구 복귀 가능성에 대해 관심을 나타냈다.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베이스볼킹’은 25일(한국시간) ‘일본 야구계 복귀의 가능성도…이대호를 획득 할 구단은 어디’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지바 롯데 마린스와 친정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이대호에게 어울릴 구단이라고 했다.
이 매체는 “올해 팀 최다인 24홈런을 기록한 외인 데스파이네가 롯데를 떠났다”며 “1루수로 선발 출전을 가장 많이 한 선수는 호소야 케이로 36경기에 불과했다”고 했다.
지난 2012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오릭스 버팔로스로 이적한 이대호는 2014년 소프트뱅크로 이적해 활약했다. 일본 프로야구 통산 4시즌에서 타율 0.293 98홈런 348타점으로 거포로서 이름값을 했다.
올해 메이저리그에 진출,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104경기 타율 0.252 14홈런 49타점을 기록했다.
이 언론은 “일본에서도 입증된 이대호는 지바 롯데에 매력적인 존재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이스볼킹’은 이대호의 친정팀 소프트뱅크에 대해선 “지난해 팀 홈런은 퍼시픽리그 최다인 141개였는데 올해는 114개로 줄었다. 이대호가 빠진 구멍은 컸다”고 했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베이스볼킹’은 25일(한국시간) ‘일본 야구계 복귀의 가능성도…이대호를 획득 할 구단은 어디’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지바 롯데 마린스와 친정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이대호에게 어울릴 구단이라고 했다.
이 매체는 “올해 팀 최다인 24홈런을 기록한 외인 데스파이네가 롯데를 떠났다”며 “1루수로 선발 출전을 가장 많이 한 선수는 호소야 케이로 36경기에 불과했다”고 했다.
지난 2012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오릭스 버팔로스로 이적한 이대호는 2014년 소프트뱅크로 이적해 활약했다. 일본 프로야구 통산 4시즌에서 타율 0.293 98홈런 348타점으로 거포로서 이름값을 했다.
올해 메이저리그에 진출,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104경기 타율 0.252 14홈런 49타점을 기록했다.
이 언론은 “일본에서도 입증된 이대호는 지바 롯데에 매력적인 존재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이스볼킹’은 이대호의 친정팀 소프트뱅크에 대해선 “지난해 팀 홈런은 퍼시픽리그 최다인 141개였는데 올해는 114개로 줄었다. 이대호가 빠진 구멍은 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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