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화문) 김진수 기자] 박성현(23·넵스)이 ‘2016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박성현은 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박성현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박성현은 올 시즌 KLPGA 투어 7승을 거두면서 다승과 상금왕에 올랐다. 초청 선수 자격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나서 US여자오픈 3위, 에비앙 챔피언십 준우승 등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박성현은 내년 LPGA투어 진출을 선언하고 현재 미국 진출을 준비 중이다.
박성현은 “멋진 선배 박세리 프로가 길을 열어주신 덕분이다.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아스포츠대상'은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프로농구, 프로배구, 프로골프 등 5대 프로스포츠 선수들이 직접 투표해 '올해의 선수'를 선정한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현은 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박성현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박성현은 올 시즌 KLPGA 투어 7승을 거두면서 다승과 상금왕에 올랐다. 초청 선수 자격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나서 US여자오픈 3위, 에비앙 챔피언십 준우승 등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박성현은 내년 LPGA투어 진출을 선언하고 현재 미국 진출을 준비 중이다.
박성현은 “멋진 선배 박세리 프로가 길을 열어주신 덕분이다.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아스포츠대상'은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프로농구, 프로배구, 프로골프 등 5대 프로스포츠 선수들이 직접 투표해 '올해의 선수'를 선정한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