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이번 FA 이적시장 마무리 '3대 천왕' 중 한 명인 마크 멜란슨(31)이 샌프란시스코로 향한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6일(한국시간) 멜란슨과 자이언츠 구단이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CSN 베이 에어리어' 등 현지 언론은 자이언츠 구단 내부에 멜란슨과 계약에 합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 여론이 확산된 상태라고 전했었다.
'뉴욕 포스트'의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조엘 셔먼은 계약 규모를 4년 6200만 달러 규모라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전부터 멜란슨 영입전의 선두 주자로 거론됐다. 워싱턴 내셔널스, 마이애미 말린스가 가담했지만 마무리 보강이 절실한 이들을 이기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FOX스포츠'의 켄 로젠탈은 멜란슨이 계약 기간 4년, 금액 총액 6000만 달러 이상의 영입 제안을 2개 이상 받은 상태라고 전한 바 있다.
메이저리그 통산 444경기에서 2.6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인 멜란슨은 지난 2014년 이후 3년 연속 30세이브를 돌파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로 자리잡았다. 지난 시즌에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워싱턴 두 팀에서 51차례 세이브 기회에 나와 47개의 세이브를 올렸다. 75경기에서 71 1/3이닝을 던지며 볼넷 12개 탈삼진 65개 이닝당 출루 허용률 0.90의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확실한 마무리가 없어 애를 먹었던 자이언츠는 검증된 마무리 멜란슨을 영입하며 보다 안정된 전력을 갖추게 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SPN' 등 현지 언론은 6일(한국시간) 멜란슨과 자이언츠 구단이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CSN 베이 에어리어' 등 현지 언론은 자이언츠 구단 내부에 멜란슨과 계약에 합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 여론이 확산된 상태라고 전했었다.
'뉴욕 포스트'의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조엘 셔먼은 계약 규모를 4년 6200만 달러 규모라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전부터 멜란슨 영입전의 선두 주자로 거론됐다. 워싱턴 내셔널스, 마이애미 말린스가 가담했지만 마무리 보강이 절실한 이들을 이기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FOX스포츠'의 켄 로젠탈은 멜란슨이 계약 기간 4년, 금액 총액 6000만 달러 이상의 영입 제안을 2개 이상 받은 상태라고 전한 바 있다.
메이저리그 통산 444경기에서 2.6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인 멜란슨은 지난 2014년 이후 3년 연속 30세이브를 돌파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로 자리잡았다. 지난 시즌에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워싱턴 두 팀에서 51차례 세이브 기회에 나와 47개의 세이브를 올렸다. 75경기에서 71 1/3이닝을 던지며 볼넷 12개 탈삼진 65개 이닝당 출루 허용률 0.90의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확실한 마무리가 없어 애를 먹었던 자이언츠는 검증된 마무리 멜란슨을 영입하며 보다 안정된 전력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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