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FA 이안 데스몬드(31)가 원 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와 협상중이다.
'MLB.com'의 존 모로시는 4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데스몬드와 레인저스 구단이 최근들어 심화된 논의를 하고 있다며 양 측의 재결합 가능성을 제기했다.
지난해 겨울 소속팀을 찾지 못하다 레인저스와 1년 계약을 맺었던 데스몬드는 새로운 팀에서 외야수로 변신,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 156경기에서 타율 0.285 출루율 0.335 장타율 0.446으로 올스타에 실버슬러거를 차지했던 2012시즌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지난 2월 스프링캠프가 시작될 때까지 팀을 구하지 못했던 그는 올해는 훨씬 좋은 위치에 있다. 모로시는 시장 사정에 밝은 관계자의 말을 빌려 데스몬드가 4년 계약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LB.com'의 존 모로시는 4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데스몬드와 레인저스 구단이 최근들어 심화된 논의를 하고 있다며 양 측의 재결합 가능성을 제기했다.
지난해 겨울 소속팀을 찾지 못하다 레인저스와 1년 계약을 맺었던 데스몬드는 새로운 팀에서 외야수로 변신,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 156경기에서 타율 0.285 출루율 0.335 장타율 0.446으로 올스타에 실버슬러거를 차지했던 2012시즌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지난 2월 스프링캠프가 시작될 때까지 팀을 구하지 못했던 그는 올해는 훨씬 좋은 위치에 있다. 모로시는 시장 사정에 밝은 관계자의 말을 빌려 데스몬드가 4년 계약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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