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축구 데이터 분석 업체인 팀트웰브(대표 박정선)와 전사적자원관리(ERP) 기업인 SAP 코리아(대표 형원준)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외 축구 데이터 분석 시장 강화에 나섰습니다.
팀트웰브는 "SAP의 축구 데이터 솔루션인 '스포츠원(Sports One)'과 팀트웰브의 경기 분석 플랫폼인 '존(zone)14'의 공동 마케팅 및 연구개발, 플랫폼 공동 연구를 위한 인력 교류 등에 대한 협력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SAP가 개발한 '스포츠원'은 선수들의 순간 가속도, 체력, 호흡량, 활동량, 슛 방향 등 각종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솔루션으로,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 축구대표팀이 활용해 우승을 차지하면서 관심을 끌었던 프로그램입니다.
박정선 팀트웰브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스포츠 원'의 특화 분야인 축구단 운영 통합 데이터 처리 부문과 '존 14'의 강점인 경기 분석 부문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 국영호 기자 / iam905@mbn.co.kr ]
팀트웰브는 "SAP의 축구 데이터 솔루션인 '스포츠원(Sports One)'과 팀트웰브의 경기 분석 플랫폼인 '존(zone)14'의 공동 마케팅 및 연구개발, 플랫폼 공동 연구를 위한 인력 교류 등에 대한 협력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SAP가 개발한 '스포츠원'은 선수들의 순간 가속도, 체력, 호흡량, 활동량, 슛 방향 등 각종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솔루션으로,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 축구대표팀이 활용해 우승을 차지하면서 관심을 끌었던 프로그램입니다.
박정선 팀트웰브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스포츠 원'의 특화 분야인 축구단 운영 통합 데이터 처리 부문과 '존 14'의 강점인 경기 분석 부문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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