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미국프로야구 션 로드리게스(31)는 투수와 포수를 뺀 7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그래서 ‘유틸리티맨’이라는 별명이 따라다닌다.
2008년 LA 에인절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그는 통산 9시즌 동안 통산 타율 0.234 67홈런 259타점에 불과하다. 그러나 올해 성적만 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2015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팀을 옮긴 그는 지난해 140경기에서 타율 0.270 18홈런 56타점으로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결국 올 시즌을 마치고 FA(자유계약선수)로 풀린 로드리게스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잡았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25일(한국시간) “애틀란타가 로드리게스와 2년간 계약했다”고 전했다. FOX스포츠에 따르면 총액은 1150만 달러다.
닐 헌팅턴 피츠버그 단장이 시즌 중에 로드리게스의 팀 잔류 희망의사를 나타냈지만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08년 LA 에인절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그는 통산 9시즌 동안 통산 타율 0.234 67홈런 259타점에 불과하다. 그러나 올해 성적만 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2015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팀을 옮긴 그는 지난해 140경기에서 타율 0.270 18홈런 56타점으로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결국 올 시즌을 마치고 FA(자유계약선수)로 풀린 로드리게스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잡았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25일(한국시간) “애틀란타가 로드리게스와 2년간 계약했다”고 전했다. FOX스포츠에 따르면 총액은 1150만 달러다.
닐 헌팅턴 피츠버그 단장이 시즌 중에 로드리게스의 팀 잔류 희망의사를 나타냈지만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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