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의 오프시즌 레이더에 또 한 명의 내야수가 포착됐다.
'MLB.com'의 존 모로시는 21일(한국시간) 다저스가 탬파베이 레이스 내야수 로건 포사이드(29)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포사이드는 다저스의 전력 보강 방향과 일치하는 선수다. 2루와 3루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우타자로, 저스틴 터너와 체이스 어틀리가 떠나며 생긴 내야 공백을 메워줄 수 있는 후보다.
포사이드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탬파베이에서 통산 618경기에 출전, 타율 0.255 출루율 0.326 장타율 0.395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6시즌 데뷔 이후 가장 많은 20개의 홈런을 때렸다.
2016시즌을 앞두고 탬파베이와 2년 1025만 달러의 계약을 맺으며 연봉 협상을 대신했다. 2018년에 대한 팀 옵션이 남아 있다. 앤드류 프리드먼 다저스 사장과 탬파베이에서 함께한 인연이 있다. 프리드먼은 지난 2014년 1월 파드레스에 있던 그를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FOX스포츠'의 켄 로젠탈은 다저스가 지난 여름 트레이드 마감시한 당시 그의 영입을 추진했었다고 설명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LB.com'의 존 모로시는 21일(한국시간) 다저스가 탬파베이 레이스 내야수 로건 포사이드(29)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포사이드는 다저스의 전력 보강 방향과 일치하는 선수다. 2루와 3루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우타자로, 저스틴 터너와 체이스 어틀리가 떠나며 생긴 내야 공백을 메워줄 수 있는 후보다.
포사이드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탬파베이에서 통산 618경기에 출전, 타율 0.255 출루율 0.326 장타율 0.395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6시즌 데뷔 이후 가장 많은 20개의 홈런을 때렸다.
2016시즌을 앞두고 탬파베이와 2년 1025만 달러의 계약을 맺으며 연봉 협상을 대신했다. 2018년에 대한 팀 옵션이 남아 있다. 앤드류 프리드먼 다저스 사장과 탬파베이에서 함께한 인연이 있다. 프리드먼은 지난 2014년 1월 파드레스에 있던 그를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FOX스포츠'의 켄 로젠탈은 다저스가 지난 여름 트레이드 마감시한 당시 그의 영입을 추진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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