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코치진 개편을 통해 다가오는 2017시즌을 준비한다. 우선 삼성 라이온즈에서 주루 코치였던 김평호 코치가 팀에 합류했다. 김 코치는 삼성 시절 김상수, 박해민 등 3년 연속 도루왕을 만들어냈다.
김평호 코치가 1루 주루 코치를 맡고, 기존 1루 주루 코치였던 전준호 코치는 3루 작전 코치로 이동한다.
투수 코치였던 최일언 코치는 수석코치로 임명돼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전체를 지원한다. 최일언 코치의 기존 역할은 김상엽 코치가 수행한다. 고양 다이노스(NC 다이노스 퓨처스팀)의 지연규 코치가 불펜 코치로 합류, 기존 투수진의 역량 강화 및 새로운 투수 발굴에 더욱 힘을 불어 넣는다.
타격 코치도 새로 합류한다. 퓨처스 코치였던 이도형, 한규식 코치가 1군에 합류, 선수들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패기와 활력 넘치는 현장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기존 양승관 수석코치는 신진 발굴을 위해 퓨처스 타격코치로 이동한다.
앞서 팀을 이끌었던 박승호 코치와 최훈재 코치는 스스로 사임 의사를 밝혔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평호 코치가 1루 주루 코치를 맡고, 기존 1루 주루 코치였던 전준호 코치는 3루 작전 코치로 이동한다.
투수 코치였던 최일언 코치는 수석코치로 임명돼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전체를 지원한다. 최일언 코치의 기존 역할은 김상엽 코치가 수행한다. 고양 다이노스(NC 다이노스 퓨처스팀)의 지연규 코치가 불펜 코치로 합류, 기존 투수진의 역량 강화 및 새로운 투수 발굴에 더욱 힘을 불어 넣는다.
타격 코치도 새로 합류한다. 퓨처스 코치였던 이도형, 한규식 코치가 1군에 합류, 선수들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패기와 활력 넘치는 현장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기존 양승관 수석코치는 신진 발굴을 위해 퓨처스 타격코치로 이동한다.
앞서 팀을 이끌었던 박승호 코치와 최훈재 코치는 스스로 사임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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