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타자들 컨디션 괜찮아보였다”
전날 연장 승부 끝에 극적인 승리를 챙긴 두산 베어스. 다만 정규이닝 내내 수많은 찬스에서 득점권으로 이어지지 못한 부분은 아쉬움이었다. 그럼에도 김 감독은 타자들 컨디션을 나쁘지 않았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30일 NC와의 한국시리즈 2차전을 앞둔 김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전날 승리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딱히 편해지는 것은 없다”며 긴장감을 풀지 않았다.
두산은 1차전 승리에도 불구하고 9회까지 잔루가 무려 13개에 달했다. 시종일관 타선에서 유리한 흐름을 점했지만 한 방 적시타가 부족했던 것. 자칫 훨씬 적은 수의 안타를 때린 NC에게 일격을 당할 뻔 했다.
김 감독은 “단기전에서는 모두가 잘 치기 어렵다. 2-3명이라도 잘 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래도 타자들 컨디션이 전체적으로 괜찮은 것 같았다”며 성과를 꼽았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날 연장 승부 끝에 극적인 승리를 챙긴 두산 베어스. 다만 정규이닝 내내 수많은 찬스에서 득점권으로 이어지지 못한 부분은 아쉬움이었다. 그럼에도 김 감독은 타자들 컨디션을 나쁘지 않았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30일 NC와의 한국시리즈 2차전을 앞둔 김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전날 승리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딱히 편해지는 것은 없다”며 긴장감을 풀지 않았다.
두산은 1차전 승리에도 불구하고 9회까지 잔루가 무려 13개에 달했다. 시종일관 타선에서 유리한 흐름을 점했지만 한 방 적시타가 부족했던 것. 자칫 훨씬 적은 수의 안타를 때린 NC에게 일격을 당할 뻔 했다.
김 감독은 “단기전에서는 모두가 잘 치기 어렵다. 2-3명이라도 잘 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래도 타자들 컨디션이 전체적으로 괜찮은 것 같았다”며 성과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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