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토트넘을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린 공격수 다니엘 스터리지(27)를 향해 칭찬을 보냈다.
리버풀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6-17 풋볼리그컵(EFL컵) 16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토트넘을 제치고 리그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리버풀을 승리로 이끈 건 스터리지였다. 이날 경기서 스터리지는 디보크 오리기와 함께 투톱을 이뤄 토트넘의 골문을 겨냥했다. 전반 9분 그루이치의 슈팅이 약하게 흐르자 문전으로 쇄도하던 스터리지가 그대로 골문으로 밀어 넣으면서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19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완벽한 오픈찬스를 놓치지 않고 추가골로 마무리했다.
클롭 감독은 경기 종료 후 'ESPN'을 통해 "이것이 바로 스터리지의 잠재력이자 재능, 그리고 강점"이라면서 "스터리지는 정말 좋은 스트라이커이며 해결사다. 의심할 필요가 없는 선수다. 나는 스터리지가 득점하지 못할 때에도 단 한 번도 그를 의심한 적이 없었다. 그의 실력은 논쟁할 필요가 없는 것"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리버풀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6-17 풋볼리그컵(EFL컵) 16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토트넘을 제치고 리그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리버풀을 승리로 이끈 건 스터리지였다. 이날 경기서 스터리지는 디보크 오리기와 함께 투톱을 이뤄 토트넘의 골문을 겨냥했다. 전반 9분 그루이치의 슈팅이 약하게 흐르자 문전으로 쇄도하던 스터리지가 그대로 골문으로 밀어 넣으면서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19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완벽한 오픈찬스를 놓치지 않고 추가골로 마무리했다.
클롭 감독은 경기 종료 후 'ESPN'을 통해 "이것이 바로 스터리지의 잠재력이자 재능, 그리고 강점"이라면서 "스터리지는 정말 좋은 스트라이커이며 해결사다. 의심할 필요가 없는 선수다. 나는 스터리지가 득점하지 못할 때에도 단 한 번도 그를 의심한 적이 없었다. 그의 실력은 논쟁할 필요가 없는 것"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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