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올 시즌 마지막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메이저 대회에서 허리 부상으로 중도 하차했다.
전인지는 21일 경기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800야드)에서 진행한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2라운드를 앞두고 기권했다.
미국과 국내 대회를 오가고, 2016리우올림픽까지 소화하는 등 시즌 내내 강행군을 펼친 전인지는 개막 전부터 허리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1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기록한 그는 대회 출전을 강행하려 했지만, 결국 샷이 어렵다고 판단, 대회를 조기에 끝마쳤다.
2라운드 현재 이미향(KB금융그룹)과 김해림(롯데)이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우승후보 박성현(넵스)이 1타 차로 추격하고 있다.
[yoonjinma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인지는 21일 경기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800야드)에서 진행한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2라운드를 앞두고 기권했다.
미국과 국내 대회를 오가고, 2016리우올림픽까지 소화하는 등 시즌 내내 강행군을 펼친 전인지는 개막 전부터 허리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1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기록한 그는 대회 출전을 강행하려 했지만, 결국 샷이 어렵다고 판단, 대회를 조기에 끝마쳤다.
2라운드 현재 이미향(KB금융그룹)과 김해림(롯데)이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우승후보 박성현(넵스)이 1타 차로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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