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장원중(31)이 제3회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돼 화제다.
최동원기념사업회는 9일 서울 마포가든호텔에서 열린 선정위원회에서 장원준을 2016년 수상자로 결정했다. 장원준은 7표 중 6표를 얻으며 압도적인 지지율로 선정됐다.
올해로 3번째 맞는 최동원상은 출전횟수, 이닝, 탈삼진, 퀼리티스타트와 평균자책점 등 14개 기준 중 1개 이상을 충족한 국내 선수 중 한 명을 선정한다. 2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2014시즌에는 양현종이, 지난 시즌에는 유희관이 선정됐다. 올 시즌에는 장원준과 유희관(이하 두산), 양현종(KIA), 윤성환과 차우찬(이하 삼성), 김광현(SK), 신재영(넥센)이 후보로 올랐다.
수상한 장원준은 올 시즌 15승6패 평균자책점 3.22를 기록했다. 시상식은 고(故) 최동원의 등번호인 11번을 기리는 다음 달 11일 오후 후원사인 부산은행 본점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최동원기념사업회는 9일 서울 마포가든호텔에서 열린 선정위원회에서 장원준을 2016년 수상자로 결정했다. 장원준은 7표 중 6표를 얻으며 압도적인 지지율로 선정됐다.
올해로 3번째 맞는 최동원상은 출전횟수, 이닝, 탈삼진, 퀼리티스타트와 평균자책점 등 14개 기준 중 1개 이상을 충족한 국내 선수 중 한 명을 선정한다. 2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2014시즌에는 양현종이, 지난 시즌에는 유희관이 선정됐다. 올 시즌에는 장원준과 유희관(이하 두산), 양현종(KIA), 윤성환과 차우찬(이하 삼성), 김광현(SK), 신재영(넥센)이 후보로 올랐다.
수상한 장원준은 올 시즌 15승6패 평균자책점 3.22를 기록했다. 시상식은 고(故) 최동원의 등번호인 11번을 기리는 다음 달 11일 오후 후원사인 부산은행 본점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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