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캐나다 토론토) 김재호 특파원] 배리 본즈가 마이애미 말린스와 결별한다.
'MLB.com'은 4일(한국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2016시즌 마이애미 타격 코치로 일했던 배리 본즈가 1년 계약이 만기된 뒤 팀과 결별한다고 전했다.
현역 시절 통산 762개의 홈런을 기록한 본즈는 타격 인스트럭터로 말린스 구단에 합류, 한 시즌 동안 프랭크 메네치노와 함께 타자들을 관리했다.
마이애미는 이번 시즌 0.263의 팀 타율로 콜로라도(0.275)에 이어 두 번째로 좋은 성적을 남겼지만, 출루율(0.322, 8위), 장타율(0.394, 12위), 득점(655득점, 13위) 등 다른 부문에서는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을 남겼다.
MLB.com은 레니 해리스 3루코치, 레이드 코넬리우스 불펜코치도 다음 시즌 마이애미와 함께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햇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LB.com'은 4일(한국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2016시즌 마이애미 타격 코치로 일했던 배리 본즈가 1년 계약이 만기된 뒤 팀과 결별한다고 전했다.
현역 시절 통산 762개의 홈런을 기록한 본즈는 타격 인스트럭터로 말린스 구단에 합류, 한 시즌 동안 프랭크 메네치노와 함께 타자들을 관리했다.
마이애미는 이번 시즌 0.263의 팀 타율로 콜로라도(0.275)에 이어 두 번째로 좋은 성적을 남겼지만, 출루율(0.322, 8위), 장타율(0.394, 12위), 득점(655득점, 13위) 등 다른 부문에서는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을 남겼다.
MLB.com은 레니 해리스 3루코치, 레이드 코넬리우스 불펜코치도 다음 시즌 마이애미와 함께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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