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홈 최종전서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강정호는 30일(한국시간) PNC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4연전 마지막 경기에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결장했던 강정호가 선발 라인업에 포진하면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0.263에서 0.261로 조금 떨어졌다.
1회 상대 선발 롭 자스트리즈니의 2구째를 노렸지만 타구가 3루수에게 잡히며 돌아섰다. 4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등장해 풀카운트까지 승부를 이어갔다. 그러나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고 말았다.
경기는 양 팀의 1-1 동점 상황이던 6회초 1사에서 우천으로 중단됐다. 오래 대기했지만 결국 경기는 재개되지 못했고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됐다. 순위와 무관한 경기이므로 추후 편성이 이뤄지지 않는다. 양 팀은 승패 기록 없이 경기를 마쳤다. 개인 기록은 인정된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정호는 30일(한국시간) PNC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4연전 마지막 경기에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결장했던 강정호가 선발 라인업에 포진하면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0.263에서 0.261로 조금 떨어졌다.
1회 상대 선발 롭 자스트리즈니의 2구째를 노렸지만 타구가 3루수에게 잡히며 돌아섰다. 4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등장해 풀카운트까지 승부를 이어갔다. 그러나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고 말았다.
경기는 양 팀의 1-1 동점 상황이던 6회초 1사에서 우천으로 중단됐다. 오래 대기했지만 결국 경기는 재개되지 못했고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됐다. 순위와 무관한 경기이므로 추후 편성이 이뤄지지 않는다. 양 팀은 승패 기록 없이 경기를 마쳤다. 개인 기록은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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