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0일 “국제빙상연맹(ISU)의 경기 규정을 준수하는 쇼트트랙 종목의 테스트이벤트와 올림픽 대회 개최를 위한 ‘제4차 ISU 쇼트트랙 기술임원 인스펙션’을 21일부터 사흘 동안 평창과 강릉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쇼트트랙 인스펙션은 지난해 5월부터 3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번 4차에는 ISU 기술임원인 롤랜드 마일야드와 휴고 헤르노프를 비롯해 조직위와 강원도, 대한빙상경기연맹(KSU)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다.
ISU 기술임원들은 강릉시에 위치한 쇼트트랙 경기장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과 인력, 경기일정, 장비 등 경기운영 관련 사안, 그리고 오는 12월 개최되는 테스트이벤트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사항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최적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홍재 조직위 경기국장은 “이번 ISU 인스펙션은 올해 테스트이벤트 전 마지막 이고, 평창 동계올림픽 전까지는 3~4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라며 “기술임원들의 자문을 비롯해 유관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테스트이벤트와 본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빙상종목 첫 테스트이벤트인 2016-17 강릉 ISU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대회는 전 세계 30여 개국 3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2월 16일부터 사흘간 신축 중인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쇼트트랙과 함께 설상종목인 프리스타일·스노보드와 크로스컨트리, 노르딕복합 등 국제스키연맹(FIS) 종목별 인스펙션도 오는 23일과 24일까지의 일정으로 각 경기장을 비롯한 개최도시 현장에서 진행된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쇼트트랙 인스펙션은 지난해 5월부터 3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번 4차에는 ISU 기술임원인 롤랜드 마일야드와 휴고 헤르노프를 비롯해 조직위와 강원도, 대한빙상경기연맹(KSU)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다.
ISU 기술임원들은 강릉시에 위치한 쇼트트랙 경기장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과 인력, 경기일정, 장비 등 경기운영 관련 사안, 그리고 오는 12월 개최되는 테스트이벤트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사항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최적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홍재 조직위 경기국장은 “이번 ISU 인스펙션은 올해 테스트이벤트 전 마지막 이고, 평창 동계올림픽 전까지는 3~4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라며 “기술임원들의 자문을 비롯해 유관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테스트이벤트와 본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빙상종목 첫 테스트이벤트인 2016-17 강릉 ISU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대회는 전 세계 30여 개국 3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2월 16일부터 사흘간 신축 중인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쇼트트랙과 함께 설상종목인 프리스타일·스노보드와 크로스컨트리, 노르딕복합 등 국제스키연맹(FIS) 종목별 인스펙션도 오는 23일과 24일까지의 일정으로 각 경기장을 비롯한 개최도시 현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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