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방이동) 강대호 기자] 2005 퍼시픽 대학레슬링 오픈대회 -66kg 금메달리스트 길영복(31·코리안좀비MMA)이 621일(만 1년8개월12일) 만의 종합격투기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11일 오후 TFC 12가 열리고 있다. 길영복은 메인카드 제3경기(페더급·-66kg)에 임하여 윤태승(27·팀루츠)에게 3라운드 3분32초 만에 펀치 TKO승을 거뒀다.
윤태승을 이기면서 길영복은 종합격투기(MMA) 통산 10전 8승 2패가 됐다. 최근 6연승의 호조다. 한국 단체 ‘로드 FC’에서 5전 4승 1패를 거뒀고 일본 DEEP에서도 2전 2승을 기록했다. 대만 대회에서도 1승을 하는 등 다양한 경험의 소유자다.
TFC 데뷔를 준비하면서 길영복은 같은 페더급에서 UFC 타이틀전까지 치른 ‘코리안 좀비’ 정찬성(29·서초구청 사회복무요원)의 체육관에 합류했다. 정찬성 장점인 예측불허의 타격 및 그래플링과 길영복의 엘리트 아마추어레슬링 경력은 이상적인 조화가 될 수 있다.
패자 윤태승은 3연승 도전이 좌절됐다. 6전 3승 3패,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11일 오후 TFC 12가 열리고 있다. 길영복은 메인카드 제3경기(페더급·-66kg)에 임하여 윤태승(27·팀루츠)에게 3라운드 3분32초 만에 펀치 TKO승을 거뒀다.
윤태승을 이기면서 길영복은 종합격투기(MMA) 통산 10전 8승 2패가 됐다. 최근 6연승의 호조다. 한국 단체 ‘로드 FC’에서 5전 4승 1패를 거뒀고 일본 DEEP에서도 2전 2승을 기록했다. 대만 대회에서도 1승을 하는 등 다양한 경험의 소유자다.
TFC 데뷔를 준비하면서 길영복은 같은 페더급에서 UFC 타이틀전까지 치른 ‘코리안 좀비’ 정찬성(29·서초구청 사회복무요원)의 체육관에 합류했다. 정찬성 장점인 예측불허의 타격 및 그래플링과 길영복의 엘리트 아마추어레슬링 경력은 이상적인 조화가 될 수 있다.
패자 윤태승은 3연승 도전이 좌절됐다. 6전 3승 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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