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강윤지 기자]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팀 간 14차전이 우천 취소됐다.
중부지방에 집중적으로 내린 비로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와 두산의 경기가 취소됐다. 새벽부터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고, 경기를 앞두고도 지속적으로 굵은 빗줄기가 그라운드를 적셨다. 밤까지 비가 예보된 상황. 이에 경기 시작을 2시간여 앞두고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전날 경기서 두산은 다소 무기력했던 한화를 11-4로 꺾고 대승을 거뒀다. 올 시즌 두산은 한화전 11승 2패로 압도적인 승률을 거두고 있다. 이날 선발투수로는 송은범(한화)과 마이클 보우덴(두산)이 나설 예정이었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부지방에 집중적으로 내린 비로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와 두산의 경기가 취소됐다. 새벽부터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고, 경기를 앞두고도 지속적으로 굵은 빗줄기가 그라운드를 적셨다. 밤까지 비가 예보된 상황. 이에 경기 시작을 2시간여 앞두고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전날 경기서 두산은 다소 무기력했던 한화를 11-4로 꺾고 대승을 거뒀다. 올 시즌 두산은 한화전 11승 2패로 압도적인 승률을 거두고 있다. 이날 선발투수로는 송은범(한화)과 마이클 보우덴(두산)이 나설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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