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손흥민(24·토트넘홋스퍼)이 볼프스부르크의 영입 후보군에 올랐다.
22일(현지시간) 볼프스부르크 지역지 볼프스부르거 알게마이네의 보도에 따르면 볼프스부르크 구단은 반 도스트의 대체자로 손흥민의 영입을 염두에 뒀다. 도스트는 아직 볼프스부르크 소속이다. 허나 구단이 독일 공격수 마리오 고메스를 올여름 영입하면서 이적이 유력하다. 도스트가 떠나며 생긴 공격진의 공백을 최전방과 측면에서 활약 가능한 손흥민으로 메우려 한다고 이 언론은 보도했다.
손흥민이 볼프스부르크와 ‘연결’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 영국 언론을 통해 볼프스부르크의 독일 윙어 안드레 쉬를레와의 스왑딜 설도 나돌았다. 당시 손흥민은 “이적설을 나도 기사로 접했다. (팬들은)걱정 안 해도 된다”라고 했다. 토트넘이 사실상 선수단 구성을 마친 상태라 제의가 오더라도 보낼지는 현재로썬 미지수다.
[yoonjinma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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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볼프스부르크와 ‘연결’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 영국 언론을 통해 볼프스부르크의 독일 윙어 안드레 쉬를레와의 스왑딜 설도 나돌았다. 당시 손흥민은 “이적설을 나도 기사로 접했다. (팬들은)걱정 안 해도 된다”라고 했다. 토트넘이 사실상 선수단 구성을 마친 상태라 제의가 오더라도 보낼지는 현재로썬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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