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이상철 기자] 이승엽(삼성)이 한일 통산 600홈런에 3개만 남겨뒀다.
이승엽은 19일 수원 kt전에서 2회초 2사 1,2루서 정대현의 133km 속구를 때려 외야 펜스를 넘겼다. 이틀 연속 홈런을 쏘아 올리면서 한일 통산 597번째 홈런(한국 438개-일본 159개)을 기록했다.
7월 3개에 그쳤던 이승엽의 홈런 페이스는 8월 들어 다시 빨라지고 있다. 이달에만 5개의 아치를 그렸다. 이승엽은 1981번째 안타를 치면서 KBO리그 통산 2000안타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섰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승엽은 19일 수원 kt전에서 2회초 2사 1,2루서 정대현의 133km 속구를 때려 외야 펜스를 넘겼다. 이틀 연속 홈런을 쏘아 올리면서 한일 통산 597번째 홈런(한국 438개-일본 159개)을 기록했다.
7월 3개에 그쳤던 이승엽의 홈런 페이스는 8월 들어 다시 빨라지고 있다. 이달에만 5개의 아치를 그렸다. 이승엽은 1981번째 안타를 치면서 KBO리그 통산 2000안타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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