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손흥민 골' 한국, 독일과 2-2 (후반진행 중)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두 번째 경기에서 독일과 두 골씩을 주고받았습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손흥민의 동점골로 2-2 균형을 이뤘습니다.

한국은 전반 24분 황희찬의 선제골로 앞서가다가 9분 뒤 독일 세르쥬 나브리의 오른발 슈팅에 동점골을 허용했습니다.

후반 들어 독일에 역전골을 내준 한국은 그러나 후반 11분 손흥민이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