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 문어’ 이영표의 예측은 여전이 놀라웠으며, 한국 올림픽축가대표팀은 그 보다도 뛰어난 기량을 뽐내며 완벽한 승리를 이끌어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이영표는 리우 올림픽 축구에 대해 “객관적으로 볼 때 멕시코는 지난 대회 우승팀이고 독일 역시 강력한 팀이다. 8강에 오르기 위해선 멕시코와 독일 공략이 중요하다”고 경기에 대해 전망했다.
이영표는 첫 경기인 피지를 무조건 이기고 멕시코, 독일과 비겨야 8강에 오를 수 있다고 밝히면서 “과거 전적으로 볼 때 승점 6점보다 5점이 유리하다”며 “선제골이 빨리 나올 경우 5골차 이상 대승도 가능하다”고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한 예언을 했다.
실제 한국과 피지의 경기는 8-0으로 압승했다. 후반 17분 권창훈 골로 시작된 골잔치는 한동안 계속됐으며, 후반 27분 교체투입한 손흥민이 류승우가 얻은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서 득점했다. 손흥민과 나란히 출전한 석현준은 32분 6번째 골을 넣었다.
후반 17분부터 32분까지 15분 동안 한국은 5골을 넣었다. 3분당 1골씩 넣은 셈이다. 석현준은 종료 직전 헤딩으로 한 번 더 골망을 갈랐다. 류승우는 추가시간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경기는 한국의 8-0 대승으로 끝났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지난 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이영표는 리우 올림픽 축구에 대해 “객관적으로 볼 때 멕시코는 지난 대회 우승팀이고 독일 역시 강력한 팀이다. 8강에 오르기 위해선 멕시코와 독일 공략이 중요하다”고 경기에 대해 전망했다.
이영표는 첫 경기인 피지를 무조건 이기고 멕시코, 독일과 비겨야 8강에 오를 수 있다고 밝히면서 “과거 전적으로 볼 때 승점 6점보다 5점이 유리하다”며 “선제골이 빨리 나올 경우 5골차 이상 대승도 가능하다”고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한 예언을 했다.
실제 한국과 피지의 경기는 8-0으로 압승했다. 후반 17분 권창훈 골로 시작된 골잔치는 한동안 계속됐으며, 후반 27분 교체투입한 손흥민이 류승우가 얻은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서 득점했다. 손흥민과 나란히 출전한 석현준은 32분 6번째 골을 넣었다.
후반 17분부터 32분까지 15분 동안 한국은 5골을 넣었다. 3분당 1골씩 넣은 셈이다. 석현준은 종료 직전 헤딩으로 한 번 더 골망을 갈랐다. 류승우는 추가시간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경기는 한국의 8-0 대승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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