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프리미어리그 라이벌 대결에서 첼시가 웃었다.
첼시는 28일 오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즈 보울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6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서 1-0 승리했다.
후반 26분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퇴장하며 남은 20분여 동안 수적 열세를 안았지만, 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개리 케이힐이 터뜨린 헤딩 선제골을 끝까지 지켰다.
안토니오 콩테 체제로 새 시즌을 맞이하는 첼시는 RZ 펠츠에 3-0 승리한 데 이어 프리시즌 2연승을 기록했다.
앞서 열린 레알마드리드와 파리생제르맹간 맞대결에선 파리생제르맹이 3-1 대승했다.
전반 2분 신예 조나탄 이코네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고 35분과 40분 토마스 무니에르가 연속골을 넣어 격차를 벌렸다.
레알은 전반 종료 직전 마르셀루의 페널티킥 득점 외에는 골망을 흔들지 못하며 2골차 패배를 당했다.
'BBC'로 불리는 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와 중원 핵심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의 공백을 뼈저리게 느꼈다.
AC밀란은 바이에른뮌헨을 상대로 3-3 무승부 후 맞이한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yoonjinma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첼시는 28일 오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즈 보울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6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서 1-0 승리했다.
후반 26분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퇴장하며 남은 20분여 동안 수적 열세를 안았지만, 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개리 케이힐이 터뜨린 헤딩 선제골을 끝까지 지켰다.
안토니오 콩테 체제로 새 시즌을 맞이하는 첼시는 RZ 펠츠에 3-0 승리한 데 이어 프리시즌 2연승을 기록했다.
앞서 열린 레알마드리드와 파리생제르맹간 맞대결에선 파리생제르맹이 3-1 대승했다.
전반 2분 신예 조나탄 이코네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고 35분과 40분 토마스 무니에르가 연속골을 넣어 격차를 벌렸다.
레알은 전반 종료 직전 마르셀루의 페널티킥 득점 외에는 골망을 흔들지 못하며 2골차 패배를 당했다.
'BBC'로 불리는 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와 중원 핵심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의 공백을 뼈저리게 느꼈다.
AC밀란은 바이에른뮌헨을 상대로 3-3 무승부 후 맞이한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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