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만루서 볼넷을 골라내며 타점을 추가했다.
강정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5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상대 선발 제임스 팩스턴을 상대로 첫 타석 삼진을 당했던 강정호는 팀이 2-0으로 앞서던 3회말 1사 만루서 두 번째 타석을 맞았다.
먼저 들어온 2개의 공이 모두 스트라이크가 되면서 불리한 카운트로 몰렸다. 그러나 이후 볼을 차분하게 골라냈다. 풀카운트서 들어온 8구째가 볼이 되면서 강정호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밀어내기 볼넷. 강정호는 시즌 32번째 타점을 올리며 팀의 리드를 이끌어갔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정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5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상대 선발 제임스 팩스턴을 상대로 첫 타석 삼진을 당했던 강정호는 팀이 2-0으로 앞서던 3회말 1사 만루서 두 번째 타석을 맞았다.
먼저 들어온 2개의 공이 모두 스트라이크가 되면서 불리한 카운트로 몰렸다. 그러나 이후 볼을 차분하게 골라냈다. 풀카운트서 들어온 8구째가 볼이 되면서 강정호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밀어내기 볼넷. 강정호는 시즌 32번째 타점을 올리며 팀의 리드를 이끌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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