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끝이 아닌 시작일지 모른다. 프로야구 승부조작 파문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이태양(NC), 문우람(상무), 유창식(한화)가 승부조작 가담 혐의로 활동정지 제제와 함께 경찰 및 검찰의 수사를 받은 가운데 또 한 명의 현직 프로야구선수가 수사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자진신고 접수 및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과 별개로 경찰의 수사망은 계속 KBO리그를 압박하고 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7일 유창식 외에도 또 다른 1명을 승부조작 의혹으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대상이 국가대표 출신 투수라는 걸 강조했다.
현재는 내사 진행 단계다. 수사 대상에 올려놓고 조사를 하고 있다. 혐의가 입증될 자료를 화복하게 되면, 조만간 소환해 조사를 할 방침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태양(NC), 문우람(상무), 유창식(한화)가 승부조작 가담 혐의로 활동정지 제제와 함께 경찰 및 검찰의 수사를 받은 가운데 또 한 명의 현직 프로야구선수가 수사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자진신고 접수 및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과 별개로 경찰의 수사망은 계속 KBO리그를 압박하고 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7일 유창식 외에도 또 다른 1명을 승부조작 의혹으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대상이 국가대표 출신 투수라는 걸 강조했다.
현재는 내사 진행 단계다. 수사 대상에 올려놓고 조사를 하고 있다. 혐의가 입증될 자료를 화복하게 되면, 조만간 소환해 조사를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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