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LA 에인절스의 최지만이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이날 맞대결을 펼친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 오브 에너하임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 7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6경기 연속 안타. 시즌 타율은 0.167에서 0.175로 소폭 올랐다.
첫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물러난 최지만은 3-3인 4회말 1사 1루서 상대 선발 카일 로시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6구 시속 90마일 싱커를 때려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6경기 연속 안타를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이후 팀이 7-6으로 앞선 6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바뀐 투수 션 톨레슨을 상대해 3구 시속 93마일 포심패스트볼을 공략했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어 8-6으로 앞선 8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바뀐 투수 맷 부시를 상대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전날 경기서 대타로 나왔던 추신수는 이날 경기서는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지만 안타를 때려내지 못하고 삼진만 2개를 당하면서 타율이 0.260으로 하락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에인절스가 8-6으로 승리하며 5연승을 달렸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지만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 오브 에너하임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 7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6경기 연속 안타. 시즌 타율은 0.167에서 0.175로 소폭 올랐다.
첫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물러난 최지만은 3-3인 4회말 1사 1루서 상대 선발 카일 로시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6구 시속 90마일 싱커를 때려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6경기 연속 안타를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이후 팀이 7-6으로 앞선 6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바뀐 투수 션 톨레슨을 상대해 3구 시속 93마일 포심패스트볼을 공략했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어 8-6으로 앞선 8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바뀐 투수 맷 부시를 상대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전날 경기서 대타로 나왔던 추신수는 이날 경기서는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지만 안타를 때려내지 못하고 삼진만 2개를 당하면서 타율이 0.260으로 하락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에인절스가 8-6으로 승리하며 5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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