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황석조 기자] 후반기 첫 경기부터 장타력을 뿜어졌다. LG 오지환이 19일 넥센전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오지환은 19일 고척돔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 9번 유격수로 출전해 경기 초반부터 연타석 홈런을 때렸다.
부상으로 인한 늦은 시즌 출발. 만족스럽지 못한 전반기를 보냈던 오지환이 후반기 첫 경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LG가 0-1로 밀리던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오지환은 상대투수 피어밴드의 2구째를 통타해 좌특 담장을 넘겼다.
이어 4회초 2사 1루 상황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오지환은 이번에도 역시 피어밴드를 상대로 초구를 공략, 투런포를 장식했다. 오지환의 개인통산 첫 번째 연타석 홈런이다.
한편 LG는 오지환의 홈런에 힘입어 4회초 현재 3-1로 넥센에 앞서고 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지환은 19일 고척돔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 9번 유격수로 출전해 경기 초반부터 연타석 홈런을 때렸다.
부상으로 인한 늦은 시즌 출발. 만족스럽지 못한 전반기를 보냈던 오지환이 후반기 첫 경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LG가 0-1로 밀리던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오지환은 상대투수 피어밴드의 2구째를 통타해 좌특 담장을 넘겼다.
이어 4회초 2사 1루 상황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오지환은 이번에도 역시 피어밴드를 상대로 초구를 공략, 투런포를 장식했다. 오지환의 개인통산 첫 번째 연타석 홈런이다.
한편 LG는 오지환의 홈런에 힘입어 4회초 현재 3-1로 넥센에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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