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과 전 한화 이글스 내야수 한상훈 등 야구인들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일산 NH 인재원 야구장에서 초등학생 대상 야구 교실을 진행한다. 이 전 감독이 창립한 헐크파운데이션은 19일 이같이 밝혔다.
이 전 감독은 “나는 초등학생 시절에 야구를 안 했다. 딱히 꿈이 있지도 않았다. 하지만 매일 학교 운동장에서 뛰어놀며 운동선수라는 꿈을 갖게 됐다. 이번 야구교실을 통해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이 교실이 아닌 운동장에서 뜻깊은 경험과 꿈을 갖게 해주고 싶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한상훈은 “올 시즌 개막 전 13년 간 몸 았던 프로야구계를 떠났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야구라는 꿈을 찾아 진행 중이다. 이번 야구교실에서 만나는 초등학생들과 함께 사흘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아이들의 꿈과 나의 꿈을 찾는 여정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 동안 야구를 배우기만 했는데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는 기쁨 또한 클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야구 교실은 이 전 감독을 중심으로 한상훈, 권혁돈 전 글로벌 선진학교 야구부 감독, 전경일 금릉중 야구부 감독, 성요한, 고대환 금릉중 야구부 코치 등이 세부 포지션 별로 프로그램을 나눠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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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감독은 “나는 초등학생 시절에 야구를 안 했다. 딱히 꿈이 있지도 않았다. 하지만 매일 학교 운동장에서 뛰어놀며 운동선수라는 꿈을 갖게 됐다. 이번 야구교실을 통해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이 교실이 아닌 운동장에서 뜻깊은 경험과 꿈을 갖게 해주고 싶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한상훈은 “올 시즌 개막 전 13년 간 몸 았던 프로야구계를 떠났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야구라는 꿈을 찾아 진행 중이다. 이번 야구교실에서 만나는 초등학생들과 함께 사흘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아이들의 꿈과 나의 꿈을 찾는 여정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 동안 야구를 배우기만 했는데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는 기쁨 또한 클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야구 교실은 이 전 감독을 중심으로 한상훈, 권혁돈 전 글로벌 선진학교 야구부 감독, 전경일 금릉중 야구부 감독, 성요한, 고대환 금릉중 야구부 코치 등이 세부 포지션 별로 프로그램을 나눠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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