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국내에서 개인 훈련 중인 올림픽 축구대표팀 소속 석현준(25·FC포르투)과 류승우(23·바이엘레버쿠젠)가 파주를 떠나 수원과 부산으로 흩어진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2일 파주NFC에서 합동 훈련하던 석현준과 류승우가 18일 브라질 출국 전까지 각각 수원삼성, 부산아이파크 팀과 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신태용 올림픽팀 감독이 직접 각 구단에 요청해 팀 훈련이 성사했다고 한다.
자택과의 인접성도 훈련 구단 선정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석현준은 용인, 류승우는 김해에 본가가 있다.
석현준은 금일 오후부터 고종수 코치가 도맡은 수원삼성 2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할 예정이다.
올림픽팀은 18일 오후 2시30분, 인천국제공항에 집결하여 베이스캠프인 상파울루로 출국한다.
[yoonjinma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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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에 따르면 신태용 올림픽팀 감독이 직접 각 구단에 요청해 팀 훈련이 성사했다고 한다.
자택과의 인접성도 훈련 구단 선정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석현준은 용인, 류승우는 김해에 본가가 있다.
석현준은 금일 오후부터 고종수 코치가 도맡은 수원삼성 2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할 예정이다.
올림픽팀은 18일 오후 2시30분, 인천국제공항에 집결하여 베이스캠프인 상파울루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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