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김태형 두산 감독이 노히트노런 이후 첫 등판서 부진한 내용을 선보인 선발투수 마이클 보우덴(두산)의 향후 일정을 언급했다. 로테이션 상 다음 주 등판이 유력할 전망이다.
보우덴은 지난 6월30일 잠실 NC전에서 KBO리그 통산 13번째 노히트노런 주인공이 됐다. 영광의 기록이지만 당시 139구를 던졌던 것으로인해 이후 후유증이 우려됐다. 특히 두산은 지난해 유네스키 마야가 노히트노런 직후 급격히 무너지며 국내무대를 떠났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더욱 신경쓸 수밖에 없는 부분.
보우덴 스스로 노히트노런 직후 스스로 마야의 경우와 자신은 다를 것임을 밝혔지만 8일 만의 등판이었던 전날 KIA전에서 3이닝 동안 6실점하며 조기강판을 피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김태형 감독은 전날 피칭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음을 밝혔다. 9일 경기를 앞두고 그는 “(보우덴의) 몸에 이상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등판에 대해서도 “로테이션 상 다음 주(14일 NC전)더라”고 말하며 등판 가능성을 시사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우덴은 지난 6월30일 잠실 NC전에서 KBO리그 통산 13번째 노히트노런 주인공이 됐다. 영광의 기록이지만 당시 139구를 던졌던 것으로인해 이후 후유증이 우려됐다. 특히 두산은 지난해 유네스키 마야가 노히트노런 직후 급격히 무너지며 국내무대를 떠났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더욱 신경쓸 수밖에 없는 부분.
보우덴 스스로 노히트노런 직후 스스로 마야의 경우와 자신은 다를 것임을 밝혔지만 8일 만의 등판이었던 전날 KIA전에서 3이닝 동안 6실점하며 조기강판을 피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김태형 감독은 전날 피칭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음을 밝혔다. 9일 경기를 앞두고 그는 “(보우덴의) 몸에 이상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등판에 대해서도 “로테이션 상 다음 주(14일 NC전)더라”고 말하며 등판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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