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여자 골프 세계랭킹 2위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헨더슨은 4일(한국시간) 미국 오레건주 포틀랜드의 콜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 클럽(파72·6476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마지막 날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대회 내내 선두를 달리는 ‘와이어 투 와이어’를 기록한 헨더슨은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했다.
헨더슨은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4타차로 따돌리고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 상금 19만5000달러(약 2억2000만원)를 받았다. 지난달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올 시즌 첫 승을 따낸 헨더슨은 한 달 여만에 1승을 추가했다.
타이거 우즈의 조카인 샤이엔 우즈(미국)는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 6위에 자리 잡았다. LPGA투어 데뷔 후 처음으로 '톱10'.
US오픈을 한 주 앞두고 많은 태극낭자들이 불참한 가운데 김인경(28·한화)은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공동 13위로 올랐다. 최운정(26·볼빅)은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헨더슨은 4일(한국시간) 미국 오레건주 포틀랜드의 콜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 클럽(파72·6476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마지막 날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대회 내내 선두를 달리는 ‘와이어 투 와이어’를 기록한 헨더슨은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했다.
헨더슨은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4타차로 따돌리고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 상금 19만5000달러(약 2억2000만원)를 받았다. 지난달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올 시즌 첫 승을 따낸 헨더슨은 한 달 여만에 1승을 추가했다.
타이거 우즈의 조카인 샤이엔 우즈(미국)는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 6위에 자리 잡았다. LPGA투어 데뷔 후 처음으로 '톱10'.
US오픈을 한 주 앞두고 많은 태극낭자들이 불참한 가운데 김인경(28·한화)은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공동 13위로 올랐다. 최운정(26·볼빅)은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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