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오클라호마시티)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등 하부 통증으로 검진을 받는다.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은 29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MLB.com'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커쇼가 선수단을 이탈, 등 하부 통증에 대한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커쇼는 최근 몇주간 등 하부에 불편함을 느껴 이에 대한 치료를 받고 있었다. 그러나 차도가 보이지 않자 의사에게 검진을 받기로 했다.
커쇼는 하루 뒤 LA로 이동, 등 통증 전문의인 로버트 왓킨스 박사에게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커쇼는 지난 27일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9피안타 2볼넷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최소 이닝, 최다 자책점, 최다 볼넷, 최소 탈삼진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로버츠는 "지난 등판에 영향을 미쳤을 거라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약간 통증이 있었다. 여전히 매일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 상태지만, 다음 등판은 확실히 예정대로 할 것"이라며 오는 7월 2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는 예정대로 등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커쇼는 지난 2014년 4월 겨드랑이 부위 근육인 대원근 염좌 부상으로 한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엉덩이 통증으로 한 차례 등판을 연기하기도 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은 29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MLB.com'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커쇼가 선수단을 이탈, 등 하부 통증에 대한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커쇼는 최근 몇주간 등 하부에 불편함을 느껴 이에 대한 치료를 받고 있었다. 그러나 차도가 보이지 않자 의사에게 검진을 받기로 했다.
커쇼는 하루 뒤 LA로 이동, 등 통증 전문의인 로버트 왓킨스 박사에게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커쇼는 지난 27일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9피안타 2볼넷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최소 이닝, 최다 자책점, 최다 볼넷, 최소 탈삼진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로버츠는 "지난 등판에 영향을 미쳤을 거라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약간 통증이 있었다. 여전히 매일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 상태지만, 다음 등판은 확실히 예정대로 할 것"이라며 오는 7월 2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는 예정대로 등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커쇼는 지난 2014년 4월 겨드랑이 부위 근육인 대원근 염좌 부상으로 한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엉덩이 통증으로 한 차례 등판을 연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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