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새로 영입한 내야수 크리스 테일러를 올렸다. 전날 선발 등판한 닉 테페시는 임시 선발의 운명을 피해가지 못했다.
다저스 구단은 26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 시리즈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이동을 발표했다. 이들은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 테일러를 영입하고, 전날 선발 등판한 테페시를 지명할당 처리했다.
테일러는 지난 20일 트레이드를 통해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다저스로 이적했다. 이적 후 오클라호마시티에서 타율 0.500(12타수 6안타) 2루타 3개 3득점 3타점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86경기에 출전, 타율 0.240 2루타 11개 3루타 1개 10타점을 기록했다. 유격수(76경기), 2루수(4경기), 3루수(1경기)를 모두 소화했다.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테페시는 전날 피츠버그와의 시리즈 첫 경기에 선발 등판, 4이닝 7피안타 5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다저스 구단은 26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 시리즈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이동을 발표했다. 이들은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 테일러를 영입하고, 전날 선발 등판한 테페시를 지명할당 처리했다.
테일러는 지난 20일 트레이드를 통해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다저스로 이적했다. 이적 후 오클라호마시티에서 타율 0.500(12타수 6안타) 2루타 3개 3득점 3타점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86경기에 출전, 타율 0.240 2루타 11개 3루타 1개 10타점을 기록했다. 유격수(76경기), 2루수(4경기), 3루수(1경기)를 모두 소화했다.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테페시는 전날 피츠버그와의 시리즈 첫 경기에 선발 등판, 4이닝 7피안타 5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테페시는 지난 25일(한국시간) 선발 등판, 4이닝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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