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SK 와이번스 헥터 고메즈가 시즌 13호 홈런을 귀중한 동점 투런포로 장식했다.
고메즈는 25일 문학 두산전에 1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1-3으로 뒤진 5회말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고메즈는 볼카운트 1볼에서 두산 선발 안규영의 2구째 121km 슬라이더를 좌월 투런홈런을 터트렸다. 비거리는 110m. 3-3 동점을 만드는 귀중한 홈런이었고, 자신의 시즌 13호 홈런이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메즈는 25일 문학 두산전에 1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1-3으로 뒤진 5회말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고메즈는 볼카운트 1볼에서 두산 선발 안규영의 2구째 121km 슬라이더를 좌월 투런홈런을 터트렸다. 비거리는 110m. 3-3 동점을 만드는 귀중한 홈런이었고, 자신의 시즌 13호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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