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이탈리아, 14일 새벽 펼쳐지는 ‘최고의 빅 매치’

벨기에와 이탈리아의 대결이 화제다.

벨기에와 이탈리아는 오는 14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유로 2016 조별리그 E조 경기를 진행한다.

유로 2016에서 E조는 일명 ‘죽음의 조’로 불리고 있다.

강력한 우승후보 벨기에와 이탈리아가 속했다는 것만으로도 관심이 쏠리는 상황. 이들의 경기는 조별리그 중 최고 빅매치로 꼽히기도 했다.

벨기에는 현재 FIFA랭킹에서 2위에 올랐다. 1위가 아르헨티나인 것을 감안한다면 유럽 국가 중에서는 1위다.

이탈리아 역시 만만한 팀은 아니다. 예선에서 크로아티아, 노르웨이를 제치고 H조 선두를 기록했다. 특히 골키퍼 부폰은 무패 기록을 세웠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