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황석조 기자] 한화가 또 다시 5연승 가도를 달리며 탈꼴찌를 정조준했다. 경기 후 소감에서 상승세 팀 분위기가 묻어났다.
한화는 7일 대전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윤규진이 5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으며 로사리오가 큼지막한 장외홈런 포함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이로써 한화는 올 시즌 KIA전 3승3패로 균형을 맞췄다. 또한 대전에서 열린 KIA전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완연한 상승세. 최근 합이 잘 맞고 있는 모양새다. 소감에서도 팀 분위기가 묻어났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로사리오는 경기 후 “한화가 지금 5연승을 거뒀는데 앞으로도 꾸준히 연승할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4263일 만에 선발 승을 따낸 윤규진 역시 “(차)일목형의 리드가 좋았다. 사인대로 던지니 삼진도 많이 나왔다”고 공을 차일목에게 돌렸다.
이어 그는 담담한 표정으로 “같이 고생하는 선수들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오늘 날씨가 습해 이닝을 빨리 끝내자는 이야기를 했다.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화는 7일 대전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윤규진이 5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으며 로사리오가 큼지막한 장외홈런 포함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이로써 한화는 올 시즌 KIA전 3승3패로 균형을 맞췄다. 또한 대전에서 열린 KIA전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완연한 상승세. 최근 합이 잘 맞고 있는 모양새다. 소감에서도 팀 분위기가 묻어났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로사리오는 경기 후 “한화가 지금 5연승을 거뒀는데 앞으로도 꾸준히 연승할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4263일 만에 선발 승을 따낸 윤규진 역시 “(차)일목형의 리드가 좋았다. 사인대로 던지니 삼진도 많이 나왔다”고 공을 차일목에게 돌렸다.
이어 그는 담담한 표정으로 “같이 고생하는 선수들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오늘 날씨가 습해 이닝을 빨리 끝내자는 이야기를 했다.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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