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t위즈의 경기에서 두산이 kt를 꺾고 4연승을 기록했다.
두산은 선발 장원준의 호투 속에서 허경민과 에반스 등 타선이 폭발해 kt를 9-1로 꺾어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선발승을 거둔 장원준은 시즌 8승으로 니퍼트, 넥센 신재영과 다승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
장원준이 승리 후 니퍼트의 축하를 받으며 기뻐하고 있다.
한편 시즌 첫 선발승에 도전했던 kt 장시환은 승리를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두산은 선발 장원준의 호투 속에서 허경민과 에반스 등 타선이 폭발해 kt를 9-1로 꺾어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선발승을 거둔 장원준은 시즌 8승으로 니퍼트, 넥센 신재영과 다승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
장원준이 승리 후 니퍼트의 축하를 받으며 기뻐하고 있다.
한편 시즌 첫 선발승에 도전했던 kt 장시환은 승리를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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