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강윤지 기자]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이 1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이승엽은 7일 잠실 LG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5-2로 앞선 8회초 2사 1,2루서 바뀐 투수 진해수의 2구를 노렸고, 이 타구는 우측 담장을 넘어갔다. 승부에 쐐기를 박는 스리런포.
이 홈런으로 이승엽은 시즌 10호를 기록했다. 동시에 1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이라는 대기록도 수립했다. 이 기록은 KBO리그 역대 4번째에 달한다. 해당 기록은 15년 연속 장종훈-양준혁, 14년 연속 박경완이 보유하고 있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승엽은 7일 잠실 LG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5-2로 앞선 8회초 2사 1,2루서 바뀐 투수 진해수의 2구를 노렸고, 이 타구는 우측 담장을 넘어갔다. 승부에 쐐기를 박는 스리런포.
이 홈런으로 이승엽은 시즌 10호를 기록했다. 동시에 1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이라는 대기록도 수립했다. 이 기록은 KBO리그 역대 4번째에 달한다. 해당 기록은 15년 연속 장종훈-양준혁, 14년 연속 박경완이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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