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안준철 기자] 두산 베어스 닉 에반스가 마침내 시즌 10호 홈런을 터트렸다.
에반스는 7일 수원 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의 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4회 선두타자로 나서 2루타로 출루해 선취득점을 올리며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 간 에반스는 팀이 5-0으로 앞선 7회초 1사 1루에서 kt 두 번째 투수 이창재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를 잡아당겨 좌월 투런홈런을 터트렸다.
시즌 10호 홈런. 7-0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는 축포였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반스는 7일 수원 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의 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4회 선두타자로 나서 2루타로 출루해 선취득점을 올리며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 간 에반스는 팀이 5-0으로 앞선 7회초 1사 1루에서 kt 두 번째 투수 이창재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를 잡아당겨 좌월 투런홈런을 터트렸다.
시즌 10호 홈런. 7-0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는 축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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