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강윤지 기자]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가 선제 투런 아치를 그렸다.
히메네스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1회말 2사 1루서 타석을 맞은 히메네스는 상대 선발 차우찬의 5구 130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타구를 만들었다. 리드를 알리는 선제 투런 홈런. 비거리는 130m가 기록됐다.
시즌 15호 홈런을 신고한 히메네스는 김재환(두산), 최정(SK), 최형우(삼성) 등과 함께 2위 그룹에 안착했다. 홈런 선두 에릭 테임즈(NC)를 1개 차로 바짝 쫓고 있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히메네스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1회말 2사 1루서 타석을 맞은 히메네스는 상대 선발 차우찬의 5구 130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타구를 만들었다. 리드를 알리는 선제 투런 홈런. 비거리는 130m가 기록됐다.
시즌 15호 홈런을 신고한 히메네스는 김재환(두산), 최정(SK), 최형우(삼성) 등과 함께 2위 그룹에 안착했다. 홈런 선두 에릭 테임즈(NC)를 1개 차로 바짝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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