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진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우완투수 노경은(32)이 트레이드 이후 첫 공식 경기에 등판한다.
조원우 롯데 감독은 7일 문학구장에서 SK 와이번스전에 앞서 “노경은이 내일(8일) 2군에서 던진다”면서 “불펜 투구를 두 차례 봤는데 이상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두산 베어스 고원준과 유니폼을 맞바꿔 입은 노경은은 그 동안 실전 등판을 하지 않아 궁금증을 낳았다. 노경은은 8일 익산 kt 위즈 2군과의 경기에 등판한다.
다만 조 감독은 노경은을 언제쯤 1군에 올릴지는 확정짓지 않았다. 조 감독은 “수요일(8일) 보고를 들어봐야 한다. 주말 두산 베어스전은 (출전 여부를)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근막파열로 1군에서 제외된 송승준은 곧 라이브피칭에 돌입한다. 조 감독은 “시속 140km 정도 나오는 걸로 알고 있다”면서 “몸 상태가 괜찮으면 (2군 경기에) 투입할 거다”고 말했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원우 롯데 감독은 7일 문학구장에서 SK 와이번스전에 앞서 “노경은이 내일(8일) 2군에서 던진다”면서 “불펜 투구를 두 차례 봤는데 이상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두산 베어스 고원준과 유니폼을 맞바꿔 입은 노경은은 그 동안 실전 등판을 하지 않아 궁금증을 낳았다. 노경은은 8일 익산 kt 위즈 2군과의 경기에 등판한다.
다만 조 감독은 노경은을 언제쯤 1군에 올릴지는 확정짓지 않았다. 조 감독은 “수요일(8일) 보고를 들어봐야 한다. 주말 두산 베어스전은 (출전 여부를)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근막파열로 1군에서 제외된 송승준은 곧 라이브피칭에 돌입한다. 조 감독은 “시속 140km 정도 나오는 걸로 알고 있다”면서 “몸 상태가 괜찮으면 (2군 경기에) 투입할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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